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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특정 바우처란?
서울시는 반지하에서 지상층으로 이사할 수 있는 가구들을 돕기 위해 반지하 특정 바우처를 도입했습니다. 이 바우처는 최장 2년 동안 매월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침수 우려가 있는 가구나 중증 장애인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이 100% 이하이고, 2022년 8월 9일 이전에 반지하에 거주하다가 8월 10일 이후에 지상층으로 이주한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지원 대상자 및 제외 대상
반지하 특정 바우처의 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가구와 중증 장애인 가구입니다. 지원 받으려면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이 100% 이하여야 하며, 2022년 8월 9일 당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며 8월 10일 이후 지상층으로 이주한 가구여야 합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청년월세 지원대상, 자가소유자, 주거급여 수급자, 고시원, 옥탑방, 쪽방 등으로 이주한 자, 8월 10일 이후 반지하 입주자는 월세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급액 및 신청 방법
반지하 특정 바우처는 매월 20만원씩 가구 당 지급되며, 2년 동안 총 480만원의 월세를 보조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거주지의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 대상 가구는 신청 가능합니다. 서류가 있는 경우에는 침수흔적 확인서나 중증장애인 확인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서울주거포털 누리집에서 서식을 작성한 후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반지하에서 지상층으로 이사하는 가구는 최장 2년 동안 매달 20만원의 월세를 보조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를 할 경우에는 자격 요건 적정성과 중복 수혜 여부를 확인한 후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반지하 거주 가구들이 더 나은 주거 환경으로 이사할 수 있습니다.
지급일 및 자주 묻는 질문
반지하 특정 바우처는 2022년 12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에는 9월에 지상층으로 이사한 경우 12월에 신청하면 9월부터 11월까지의 이주비를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서울시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임대차 계약서나 월세, 전세 납입 통장 내역서를 첨부하면 반지하 특정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 바우처 대상자 조회하기를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세요!